. 몇번 푹 자고 일어나니 벌써 여름이다.
한달내내 치룬 중간고사가 끝나고 이제 좀 쉬어야지 했더니 슬슬 기말의 쓰나미.
딸기도 맘껏 못먹고 벚꽃나무도 몇그루 못보고 맘껏 걷지도 못했는데..
내 봄을 돌려줘
. 유튜브에 트위터까지 헉헉대며 쫓아가고 있건만 티에디션은 또 뭔가.
뒤쳐지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것도 해야할것도 정말 많다는걸 새삼 느끼는 요즘.
이게 바로 책에서만 보던 재 사회화 인가
조류에 휩쓸려 내려갈것인가, 죽어라 거슬러올라 버틸것인가.
. 마지막으로 봤던 예언자가... 2월이었으니 영화관에 못간지 3달이 되어간다.
시리어스맨,킥애스,허트로커,하프웨이,공기인형,클래스,제로포커스,예스맨프로젝트,
셔터아일랜드,인디에어,인빅터스,러블리본즈..... 재상영 해주면 안되나요
. 순돌이가 갈수록 응석이 심해져서 매우 곤란;;
너 이제 아저씨다
